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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IQVIA 2023년 4Q MAT 데이터 기준, CNS 매출 1위 달성

HIT 259 / 관리자 / 2024-04-04

인구 노령화 · 의료 혁신 속 한국 CNS 시장 … 성장 전망

IQVIA 보고서, 변화하는 환경 속 알츠하이머 · 파킨슨병 중심으로 성장 예상

 


 

인구 고령화에 따른 수요 증가, 미충족 의료 수요, 획기적 신약 도입 등 요인으로 국내 CNS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는 최근 ‘한국 CNS 시장의 현황과 전망, CNS 질환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리포트를 발간했다. 리포트는 CNS 질환 중 사회적 관심이 높은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을 집중 분석했다.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CNS) 질환과 관련된 치료제 시장은 우울증, 불안, 조현병, 초조증, 양극성 장애,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약물 남용 및 중독, 파킨슨병 관련 장애, 두통 및 편두통 등 수많은 하위 카테고리로 세분화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CNS 시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둔화된 성장과 연이은 연구개발 실패들로 점철돼 왔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바이오젠이 알츠하이머 치료 후보물질 ‘아듀헬름(아두카누맙)’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NS 질환은 복잡한 병리 기전, 높은 신약 배라 비용과 높은 실패 확률, 제한적인 치료 옵션 등 미충족 수요가 큰 영역이다. 이에 따라 CNS 질환 시장을 노리고 있는 제약사들에게  CNS 시장 현황과 향후 성장 동력 및 대응 전략  모색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CNS 시장 전체 규모는 연간 1조 9400억원 수준이며, 이중 신경학 시장 매출 비중이 72%를 차지한다. 

 

CNS는 크게 신경학과 정신 건강으로 나눌 수 있다. CNS 시장은 과거 꾸준한 성장을 보였지만, 2020년 이후 제한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리포트는 이를 “신경학 세그먼트 성장률이 2019년 정점에 도달한 이후 2020년부터 연간 성장률의 하향 추세를 보인 것에 기인한다”고 평가했다.

 

CNS 시장은 전체 시장에 비해 제네릭 매출 비중이 높다. 

 

MAT Q4 2023 기준으로 살펴보면, 제네릭은 61%의 매출 점유율을 보였고, 성장률도 오리지널 제품보다 더 높다.

 

2023년 기준 국내 CNS 시장에 매출을 기록한 제약사는 약 190개며, 그 중 매출 기준 상위 20개 제약사 점유율은 62%다. 2023년 매출 기준 상위 10개 제약사는 △명인제약 △환인제약 △대웅바이오 △비아트리스 △한국에자이 △종근당 △한국오츠카제약 △한국룬드벡 △바이오젠코리아 △한군얀셴 순이다.

 

리포트는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치료 혁신을 기반으로 국내 CNS 시장 전반적 미래 전망을 분석한 결과, 국내 CNS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신경정신과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과 같은 정신과 질환 환자의 진단율/유병률이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와 새로운 약물 출시가 촉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목한 부분은 △고령 인구 및 만성 질환의 증가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 강화 △파아이프라인의 발전과 새로운 약물 도입 △약물 및 복합제 혁신 △디지털 기술 도입 등이다.

 

리포트는 “한국은 노인 인구 증가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노화 관련 CNS 질환을 앓는 인구가 증가할 것”이라며 “당뇨병과 암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에 대한 수요도 CNS 시장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최근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면서 정부의 지원 정책과 함께 관련 장애의 진단 및 치료율이 점진적으로 향상, 특히 우울증, 조현병 등 주요 정신 건강 문제를 치료하는 의약품 시장은 꾸준히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제약사들의 활발한 연구 개발 투자로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까다로운 CNS 질환에 대한 새로운 메커니즘을 가진 의약품이 속속히 개발되고, 알츠하이머 항체 치료제를 비롯한 최첨단 신약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기존 약물의 제형 개선, 새로운 용도 발굴, 복합제 개발 등 제약사들의 제품 차별화 전략이 CNS 시장 성장을 강화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순응도 향상, 약물 상호작용 감소 등 임상적 이점을 제공하는 신약 및 복합 제품들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첨단 기술 통합도 CNS 질환 영역에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리포트는 “디저털 치료기기, AI 기반 진단 보조 장치, 웨어러블 기술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같은 디지털 혁신은 CNS 질환 조기 발견과 개인 맞춤형 관리를 위한 새로운 촉매제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CNS 질환의 복잡한 원인, 긴 개발 기간과 높은 실패율, 신약 약가와 마켓 엑세스 문제 등은 여전히 시장 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 대상의 신약이라도 안전성 등에 대한 임상단계에서 RWE가 갖춰져야 임상 진료에 성공적으로 통합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리포트는 이러한 분석들을 기반으로, 국내 CNS 시장이 연평균 4~6%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리포트는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이고 임상적으로 차별화된 치료제 개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신약 도입 및 제약사의 라이서싱, 보험 적용 범위 확대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