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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파나뉴스]이행명 회장 "R&D 가시적 성과 기대"‥5대 과제 총력

등록일 2017-06-30   

명인제약, CNS 명가에 걸맞게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에 속도…`API 합성공장` 착공


CNS(중추신경계) 영역의 강자 명인제약이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350억원을 투입해 `API 제2연구소와 합성공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명인제약은 최근 신축한 최첨단 화성공장 외에도 향남제약 2공단내 1만2,000㎡ 대지에 연간 25~30톤을 생산하는 대규모 `의약품원료(API) 합성공장`을 지난 1월 착공했다.
 
특히 자사 원료의 생산 및 제품화에 이르는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인프라`를 통한 수출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우수한 연구기관과의 R&D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 인프라를 공유하며, 중국,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제약시장 개척을 위한 명인제약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명인제약은 2011년 3월 착공된 CGMP 및 PIC/S수준 등 국제적 기준에 적합하도록 설계·시공된 21,500㎡(6,500여평) 규모의 신축공장을 2년여 만에 완료했고, 총공사비 및 장비투입에 650억원이 소요된 공장증설로 현 화성시 노하리 공장부지에 대지면적 35,000㎡(10,000평) 공장면적 30,000㎡(9,000평)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2012년 12월에 4,800평 규모의 고형제동을 완료했다. 건축공사비 450억, 기계 및 생산장비에 150억원 등 총 600억원 규모가 소요되는 등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던 2015년에는 연간 5000억 원 상당의 의약품 제조가 가능한 `cGMP`라는 글로벌 스텐다스 수준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마련했다.
 
명인제약이 국내 제약업계의 전반적인 어려움속에서도 과감하게 투자에 나서는 것은 공격적인 경영을 위해서다. 이는 국내시장을 겨냥한 것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향한 경영기반 확충의 일환이다.
 
2012년 제약업계 사상 최대폭으로 정부가 일괄 약가인하를 단행할 당시에도 제조시설·품질관리에 1,300억여원 규모를 과감히 투자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명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이행명 회장의 남다른 경영철학에서 찾을 수 있다.
 
이 회장은 "예전과 달리 제약산업은 이제 장치산업이 됐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살아남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래 부가가치 창출 및 글로벌 제약시장 개척을 위해 이같은 시설 뿐만 아니라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면서 "향후 5년 이내에 연구개발의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 내수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오른 이행명 회장은 글로벌 수준에 맞는 시설에 이어 이제부터는 R&D 역량 강화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전하면서 5가지 중점과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 ▲펠렛(Pellet) 제품 ▲해외시장 맞춤형 제품 ▲동결건조 주사제 ▲의약품원료(API) 합성공장 건립 등이 그것이다.
 
명인제약은 현재 장기지속형 주사제(Long Acting Injection) 개발에 한창이다. 이는 CNS 영역에서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올리고 있는 명인제약 입장에서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중추신경계 약물의 경우 1회 투여로 오랜 약효를 지속할 수 있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품개발이 필요하기에 외부 기관과 협력하여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행명 회장은 "`Liquid Crystal Drug Delivery System`은 양친매성 물질과 비극성 용매로 이루어진 제제가 생체 투여 전에는 지질액상(liquid) 형태이며, 생체 투여 시 자기조직화(self-assembly) 과정을 통해 matrix 형태의 액상결정을 형성하여 약물의 지속방출을 유도하는 서방성 주사기술"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펠렛(Pellet) 제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펠렛제품은 기존 경구용 약물보다 위와 소장을 통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 위장을 통과하는 속도 및 흡수를 제어할 수 있는 DDS시스템(Drug Delivery System)을 접목하는 기술이다.
 
명인제약은 이 뿐만 아니라 개량신약, 특허회피 제품 등 해외시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Levodopa, Carbidopa, Entacapone 등 3성분 복합제 6개 함량에 대해 조성물 특허를 회피하여 국내에 최초로 발매했다.
 
한편 국민들에게는 잇몸치료제 `이가탄`과 변비치료제 `메이킨`으로 유명한 명인제약은 지난해 1,479억원의 매출을 올린 중견기업이며, 영업이익률 21.1%, 순이익률 19.6%로 수익성 부문에서는 상위권에 속해 있다. 10%대의 낮은 부채비율과 비상장 제약사 중에서는 많은 유보금을 보유한 기업에 속한다.
 
1985년 명인제약을 창업하기 전 종근당에서 영업사원으로 활동할 당시 자신이 맡았던 서울 용산지역을 온종일 걸어다니면서 목표액의 200%를 달성해 인센티브가 월급보다 더 많았던 우수영업사원 중 하나였다.
 
그는 지난 2016년 2월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12대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최봉선기자  cbs@medip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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